안녕하세요. 파자드 라군토마입니다.지난번에 이어서 이번에도 다이캐스트 차량 모형이 아닌 프라모델 키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현대자동차 중형 SUV 싼타페입니다.2018년에 출시된 4세대 TM입니다.현대차의 주력 상품으로 중형 SUV의 대명사였습니다.하지만 신형 쏘렌토 팰리세이드가 출시되면서 판매량을 크게 빼앗겼습니다.게다가 페이스 리프트 모델의 디자인이 혹평을 받아 결정타를 주었습니다.여기에 최근 출시된 쌍용 토레스까지 기세를 올리면서 싼타페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5세대 MX5 풀체인지가 예고되면서 재기를 노리고 있는데 앞으로 SUV 시장은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합니다. 모형은 아카데미 과학의 MCP 멀티 컬러 부품(Multi Color Parts) 시리즈 제품으로 도색 없이도 설정 색상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자,그럼한번볼게요.
싼타페입니다.
정측면
후측면
정면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는 디테일하게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열려 있습니다.번호판에 다른 부품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입니다.엠블럼은 다른 부품으로 되어 있는데 그릴과 같은 색상이라 구분이 안 돼요.대신 습식 데칼이 있어서 붙일 수 있어요.지금은 데칼을 붙인 모습입니다.
측면 사이드뷰실 차량은 윈도우 프레임 부분이 검은색입니다.그러나 모형은 차체와 같은 흰색입니다.그래서 그런지 수수하고 지루할 것 같아요.휠 디테일이 좋아요.가운데 현대 로고는 습식 데칼입니다.사이드 미러거울은 개별 부품으로 구현했습니다.도어 캐치는 다른 부품입니다.위에서 본 모습샤크 안테나가 구현되었습니다.루프 레일은 다른 부품입니다.와이퍼의 개별 부품입니다.밑에 부분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배기구 부분은 다른 부품입니다.뒷모습 배면리어램프 안쪽으로 디테일이 보입니다.아래 램프는 부품 분할로 색상을 구분했습니다.뒷유리에는 열선이 구현되었습니다.와이퍼, 엠블럼, 번호판은 모두 개별 부품입니다. “SANTAFE”, “HTRA C2.2D” 레터링은 스티커입니다.조향 기능이 있습니다.실내 디테일, 실내 디테일도 나쁘지 않아요.괜찮습니다 계기판과 디스플레이 화면은 습식 데칼을 이용하여 표현해 주었습니다.동영상의 간단 리뷰여백사 직전 만든 포니에 비해서 조립 난이도는 낮아요.그래도 포니에 비해서 간단한 것으로 조립하기 쉬운 키트가 아닙니다.우선 접착제를 써야 할 곳이 많습니다.그리고 나뿐일지도 모릅니다만, 턱이 좀 있어요.데칼을 반드시 붙여야 할 곳이 있지만, 습식 데칼에 익숙하지 않은 분은 어려움을 느낄지도 모릅니다.완성은 했는데, 여기저기 본드의 자취가 남아 있는 더러운 느낌입니다.MCP라인 업이라 설정 색을 거의 실현했습니다만, 창 프레임이나 전면의 일부는 그냥 굽은 색이 되어 있습니다.스티커도 넣어 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그래도 각 부분의 디테일이 상당히 좋으시네요.부품 분할이나 스티커 데칼 등을 이용하여 실제 차량의 모습을 최대한 실현하고 준 것도 좋았습니다.비율도 좋고.무엇보다 길거리에서 흔히 보는 차를 이렇게 모형에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아쉬움이 있지만, 완성되면 만족감이 큰 프라 모델입니다.추천합니다!!회사:아카데미 과학 사이즈:20cm X 7.7cm X 7.1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