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결의 재구성]사라진 아내···CCTV에 잡힌 수상한 신고자 사회[채널 A]2019-06-24 14:49 20년 이상 3명의 아이를 키우며”어머니”,”며느리”그리고”아내”로 살아온 여자가 있어요.별명은 “5시 신데렐라”이었지만, 가족을 보살피느라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서도 5시 전에는 반드시 집으로 돌아간 것에서 붙여진 별명이었습니다.그런데 이 여성 가족에게 아무 말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어요.어떤 것인가?사건은 2012년 9월 경기 파주시에서 발생했습니다.아내가 없어졌다고 해서 경찰서를 방문한 남편은 즉시”가출 신고”을 했습니다퇴근 후에 아이들과 외식을 하고 집에 와서 보니 아내가 보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남편은 아내가 실종하기 전에 부부 싸움을 하고 가출한 것이 아닌가 의심했대요퇴근 후 아내의 기분을 완화시키는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외식을 하려 했지만 아내와 연락이 닿지 않던데 이후인도 아내의 모습이 안 보이고 연락도 받지 못한단 말이에요.평소 주위 사람들에게 사이도 좋았다는 것에 아내는 왜 가족에게 아무 말 없이 사라졌을까요?수사에 나선 경찰, 당장 자택 주변의 CCTV부터 확인했는데, 계단을 비추는 카메라에 수상한 차림의 남자가 비치고 있었습니다여성이 실종된 다음날 새벽, 가방과 비닐 봉지를 가지고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하고 오르내리는 모습이었지만 도대체 이 남자의 정체는 누구인가요?사라진 아내와는 어떤 관계일까요?판결의 재구성에서 살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