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배들이 이른 아침에 처가를 운영하던 마트에 총을 쐈다.
메시에게 테러 위협을 주는 총격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영웅 메시
외신에 따르면 2일 오전 3시께 메시의 고향인 싼타페주 로사리오시에서 괴한들이 메시의 장인이 소유한 마트에 최소 14발의 총격을 가하고 유리창 등을 부순 뒤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 괴한들은 메모 한 장도 남겼다. 메모에는 ‘메쉬, 우린 널 기다리고 있어, 허브킨은 마약 중독자, 널 신경쓰지 않아’라는 내용이 담겼다.
메모에는 메시, 우리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허브킨은 마약 중독자, 당신을 돌보지 않아요라고 적혀 있다.메모에 등장하는 허브킨은 파블로 허브킨 묵주 시장을 가리킨다. 즉 이 도시에 있으면 안전하지 않다는 협박성 메시지로 해석된다.허브킨 시장은 해당 마트 주인이 안토넬라 록소의 아버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록소는 메시의 아내다.처로쿠소의 아버지 마트를 공격했다.괴한들이 왜 메시 장인 소유 마트에 총격을 가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번 습격에 대해 “메시 또는 그 가족에 대한 협박이라기보다는 관심을 끌기 위한 시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 #메시총격 #메시위협 #메시처가